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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싸장님 그리고 홍실장님!! 지금 설레이는 마음으로 퇴근!! 현재 시간은 밤 11시 11분 !! 행복했던 신혼여행의 후유증으로 요새 불철주야.. 야간근무에... 주말근무에 도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하하하하하 ~ 도착하고 작성한 글이 불의의 사고로 사라졌군요... 그래서 그 때와는 다른느낌으로 후기를 남겨볼까합니당... 다시 쓰는 후기라 기억을 더듬어... 자자..... 결혼을 하고 저희 부부는 부푼꿈을 꾸며 첫 목적지인 빅토리아폭포로 향했지요. 비행시간이 무려 20시간에 가까웠지만 피곤한 기색없이 신나게 타고 날아왔어요...역시 비행기체질!! 짐바브웨에서 처음으로 만난 현지인가이드. 자부! 인상은 좋았지만 현지인들에게 아직 적응하지 못한 저희 부부는 낯설었지요. 하지만 그것도 순간이었지.. 자부가 결혼 축하한다며 현지 축가를 불러주는데 그만... 마음이 사르르 녹았습니다...ㅠㅠ 짐바브웨를 여행하며 빅토리아폭포번지점프,쵸베국립공원사파리,짐베지강선상크루즈,짐바브웨마켓,보마식당 등등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었지요. 그렇게 저희 부부는 남아공 케이프타운으로 향했고, 결혼기념 케익 이벤트와 너무나도 따듯한 사장님과 홍실장님의 환대에 너무 좋았습니다. 남아공에서 역사가 이루어진 첫날 저희 오전은 콘스탄시아 와이팜투어였는데 평소 주량이 약한 저를 걱정한 와이프가 오빠님의 와인을 대신 흑장미 해주셨지요.. 아무도 그 뒤에 대참사를 예상하지 못했지만.... 뭐랄까요.. 전 뭔가 폭풍전야를 예감했었습니다.... 그렇게 달나라에 가신 와이프와 저 역시 달나라에 갈듯 말듯한 상황에서 오후 일정인 테이블 마운틴 케이블카는 그렇게 멀어져갔습니다... 아쉽지만 다음 자유일정때 등반하기로 다짐하며 다른일정을 소화했지요. 희망봉에가서 미래를 약속하고, 프랑슈훅 와이너리트램투어에 갔어요. 저흰 이전에 역사가 있기에 이번엔 절제 하기로하고 대부분 버렸어요... ㅠㅠ 아쉬웠지만... 그마음을 사장님이 아셨는지 레오파드에서 와인 한병을 공수해 오셨더라구요.. ㅠㅠ 그와인과 함께 맛있는 저녁을 함께 했어요.. 저희 부부가 빅토리아 번지점프 다음으로 기대한 엑티비티!!! 한스베이에 가서 샤크케이지투어를 하는 것이었죠~~ 생각보다 처음에 나타나지 않은 상어에 지쳐갈떄쯤... 갑자기 상어파티!!! ㅋㅋㅋㅋㅋㅋ 케이지에 몸을 담궈 상어친구들을 보았죠 몸에 상처도 난 무시무시한 녀석들 ㅎㅎㅎㅎ 정말 재밋고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 실제로 보니 더 컸고요. 그렇게 한스베이와 아프리카대륙 최남단 아굴라스에서 인도양과 대서양이 만나듯 저희부부는 기념 사진을 찰칵~ 다시 숙소로 돌아왔지요.... 그렇게 기억에 남을 워터프론트, 보캅, 오리진커피숍을 다녀가며 자유일정이 오길 기다렸어요... 저희의 흑역사로 인해 보지못했던 테이블마운틴 케이블카 다시 타는날!! 날씨가 도와주네요... 역시 될 사람들은 다른가봐... 하면서 저희 부부는 햇빛 쨍쨍한 날씨에 신나게 테이블 마운틴으로 향했습니다. 아이쿠 이런 버스타고 갈생각이었는데 이게 왠일인지 홍실장님이 직접 태워주신다고까지!! 하시니.... 오늘은 계탄날이 분명합니다. 그렇게 도착한 테이블 마운틴!! 케이블카를 타려고 매표소앞 저희부부 등판!!! 헉... 이게 왠일인가요.. 아니 무슨.... 날벼락도 이런 날벼락이.. 이런날씨에 무슨 케이블카가 운행을 안할까요....ㅠㅠㅠㅠ 바람이 너무 분답니다... 지금 느낌엔 부는것 같지도 않는데 말이죠.. ㅠㅠ 조금 기다려 보기로 합니다.... 하지만 20분뒤 역시 안되겠네요... 이대로 포기하기엔 너무 슬프고... 저희 용감한 부부에게는 튼튼한 슈퍼 엔진!!!! 두다리가 있지요!!! 그렇습니다... 저희 부부 트래킹을 하기로 결정했어요. 그까짓 테이블마운틴 얼마나 걸리겠어~ 매표소 누나들에게 물어보니 5시간걸린답니다. ㅎㅎㅎ 하지만 쫄지않은 우리부부 !! 그렇게 저희 부부는 반팔티과 손수건 하나씩 사가지고 등반하기 시작했지요... 정말 처음 1시간은 좋았습니다... 솔직하게 ㅋㅋ 오르고 오르고 또 오르고,, 정말 여기서 한가지 저희 부부가 간과했던점!! 이곳은 한국트래킹이 아닌 외국트래킹입니다. 참고로 다리짧은 저희이지만 외국 계단은 다리가 긴 외국인들 위주로 설계가 되어서 계단이 무슨 옆집 바리게이트 입디다.... 그렇게 우리 치마를 두른 용감한 신부는 어느새 네발로 클라이밍을 하였지요... 힘들게 도착한 정상 ... 정상에서 그 감동은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모를거에요... 하지만... 그 감동도 잠시... 올라오는데 시간을 허비해 해가 지기전에 서둘러 내려가야했죠.... 어떡해 오빠 힘들엉..ㅠㅠㅠ 힘들엉을 외치며 용감한 저희부부 드디어 하산완료!! 어찌됬든 테이블마운틴 등반성공!! 나름 뿌듯하네요.. 다시하라면 못할거같지만...ㅋㅋ 그리고 그 감동 그 느낌 그대로 저희 부부는 켐스베이로 향했고, 멋진 노을을 볼 수 있었답니다~~ 그렇게 남아공에서의 모든일정이 끝나갈 저녁 무렵... 이 모든 감사한 마음에 준비한 작은 선물과 함께 남아공을 떠나 나미비아로 향했습니다. 나미비아에서 만난 현지인 가이드 에디~ 비포장길을 그 긴시간 달렸지만 차안에서 아프리칸 클럽을 만들어준 에디!! 너무나 즐거운 여행이었고 좋은 추억 만들어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답니다. 그리고 정말 이 여행에 빼놓을 수 없는 가장 중요한 한가지!! 음식!! 남아공에서의 홍실장님께서 대접해 주신 모든 음식은 왠만한 레스토랑 저리가라 ... 아주 행복한 식도락 여행이었어요... 홍실장님 !! 특히 그 랍스타 회!! 찜!!!! 해물탕!!!! 아직도 잊지못한답니다... 말이 길었군요... 예전에 작성한 내용과는 다른 내용일 수 있지만 오늘밤은 남아공이 너무 생각나는 밤입니다... 이만 내일 열심히 일할려면 마무리 하고 자야겠어요~~ 언젠간 다시 보는날이 있기를 바래보며.... - 화성시 병점동 사는 최신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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