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늦은 여행 후기 (케이프타운 및 빅토리아폭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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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1-04 14:46:22 | 조회수 | 1287 |
작성자 | 박종환 | 안녕하세요. 저는 10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빅토리아폭포 2박 3일 및 케이프타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늦게 올리는 후기지만,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케이프 탐나"를 적극 추천드리기 위해서 페이지를 다시 한 번 들어왔습니다! 기억 저편에서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들이 현실 세계의 무거움과 일상의 조급함에 조금씩 자리를 내주고 있는 부분은 조금은 슬프지만 정말 알차고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그럼 저만의 추천 포인트 몇 개 적어보려고 합니다. 1) 음식 1번부터 웬 음식이냐고요? 케이프탐나에서 숙박하시게 되면, 아침 & 저녁을 주시는데요. 매 끼니마다 정성스럽게 밥을 하시고, 다양한 반찬, 따뜻한 국까지. 정말 먹어보셔야 합니다. 실장님이 직접 재료를 현지에서 공수하셔서 손수 만드시는 한식, 긴 하루의 여행 끝에 지친 몸을 달래주는 한식입니다. 일의 특성 상, 세계 곳곳에 있는 여러 한인 민박집에서 묵어보았는데, 진짜 비교 불가한 최고의 Quality에요! 개인적으로는 아침/저녁 같이 먹으면서 이런 저런 말씀 듣고, 나누고 하는 시간이 참 좋았었습니다. 2) 상담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이곳 저곳 컨택을 해보았는데, 케이프탐나의 친절하신 답변과, 반응속도는 정말 여행자 입장에서 편안하게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정말 정신이 없었는데 어떻게 알고 미리 연락을 주셔서, 챙길 부분들은 세심하게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3) 가이드 바로 윗 항목이 실장님을 위해 썼다면, 하나는 사장님을 위해 써보려고 합니다! ^^ 혼자 하는 여행에 급하게 예약을 잡느라고, 여행지 공부(?)도 많이 못하고, 이래저래 걱정이 참 많았는데 공인 가이드 Certificate를 갖고 계신 사장님께서 친절한 설명과 함께 저의 무지한 질문들에도 자세히 답변을 해주셨어요. 그리고 가끔 튀어나오는 아재개그도 빼 놓을 수 없는 포인트네요. 4) 가격 가격적인 부분 또한 무시하실 수 없으실텐데, 가격 현지 여행사랑 비교해보셔도 전혀 비싼 가격이 아니에요. 조금 더 부연하면, open되어 있는 가격들을 (각종 activity, 입장료, 음식점 등등) 일일히 비교하실 수도 있고, 현지 여행사로부터 견적도 받아보실 수도 있을텐데, 복잡하게 그러실 필요 없습니다 ㅎㅎ 5) 결론 남아공 케이프타운/짐바브웨가 여행지로써 매력적인 곳이라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실 것 같아서, 여행 코스에 대한 이야기보단, WHY 케이프탐나를 선택하셔야 되는가에 대해서 이것 저것 적어보았는데요. 늘 결론은 단순한 법이죠. 케이프탐나를 믿고 맡기시고, 즐거운 여행을 하시고, 좋은 기억과 함께 돌아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소중한 인연에 감사드리며, 사장님, 실장님 사업도 번창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RE : 케이프 탐나2016-11-05 17:23: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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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대리님~ < 감사 감사 또 감사~^^;; 이제 한국으로 복귀하셨겠네요~ㅎㅎ 초 인류기업인 아니랄까봐 조목조목 거침없이 그것도 아주 길게 펼쳐진 저와 우리 사장님에 대한 솔직한 피드백 감사합니다 울 사장님 잘 삐지는걸 어찌 알고 떡 하니 3번 항목으로 자리매김도 해주셨다는~ ㅋㅋ 상사로부터 국제전화로 대리님을 위한 특별식단 주문까지 요청받았지요 이런 경우는 흔치 않은 일. 아 ! 직장에서 인정받으면 이런 대우를 받는구나~ 대리님을 보고 알았다는~~ 빅폴 굿! 케이프타운 굿굿!! 즐겁게 여행하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슴댜 대리님이 법인장님이 되어 남아공으로 발령 받는 그날까지 언제나 그렇듯 남아공 케이프타운을 든든히 지키고 있겟습니다 오랫토록 추억하겠슴댜 언제나 좋은 일만 있기를 기도할께요 ㅎㅎ 감사합니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