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케이프 여행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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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7-18 01:31:11 | 조회수 | 1013 |
작성자 | 정찬이네 가족 | 부 사장님 그리고 홍 실장님 안녕하세요.
익숙한 제주도 말씨에 제 개인적으로는 정감있게 들렸고, 잠시 케이프에서 여행했던 3박4일간 일정이 쏜살같이 지나갔지만,
그 여운만큼은 오래 오래 간직 할 듯 합니다.
케이프 여행 내내 항공사 문제로 개인캐리어가 오지 않아 겨울옷 및 개인물품이 없이 불편 했지만, 그 부족한 부분으로 잘 채워 주시고 가족 같이 대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첫날 운이 좋아서 바로 Table Mountain 일정을 시작으로 마지막날 V&A Mall 일정 여행 하는 내내 아침 저녁으로 운전 부터 안내까지 도맡아서 해 주신 사장님 너무 고마웠고 중간 중간 아재 개그도 가미 해 주시고, 저녁 집에 돌아와서는 맛있는 저녁밥상과 함께 와인 한 잔과 함께 거실 벽난로 불 피우며 도란도란 모여 여행 후기 및 남아공 얘기 등 나누었던 기억이 나네요.
특히, 특별 추천 해산물 특식 메뉴는 정말 탁월한 선택의 저녁 식사가 아니였나 생각 됩니다.
많이 신경 써 준 덕에 케이프 여행 잘 마치고, 조벅으로 이동해서 문제됐던 캐리어 찾아서 빅폴 비행기 탑승장으로 열씨미 또 달려서 간신히 탑승 해서 저희 가족은 조벅에서 케이프 갈 때랑 케이프에서 빅폴 가려고 조벅 T/S 할 때 두번 다 미친듯이 달려야만 했던 추억을 한가지 얻어 가게 됐었습니다.
빅폴 여행 추가 해서 다녀 온 건 정말 최고의 여행지를 만들어 준 묘미 였고, 빅폴 여행은 무난히 여유롭게 잘 마치고 컴백홈 했습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또 한 번 찾아 뵐 수 있었으면 좋겠고요, 말씀 드린데로 남아공 케이프 여행 주위 관심 있는 분들께 적극 홍보 및 추천 할께요 ^^
늘 건강 기원 드립니다~~
정찬 가족 올림 |
RE : 케이프 탐나2016-07-18 04:34: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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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날도 역쉬 (키득키득 ㅎㅎ) 절로 웃음이 납니다 케이프이서 출발한 그 날도 역쉬 열씨미 달~려 달려~~ 정찬네 달려였군요 ㅋㅋ 운 좋게 테이블마운틴을 관광한 그 도착날~ 테이블마운틴의 소감을 기대하며 오늘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을때 "달린거요" 라고 정찬이의 씩씩하고 망설임없는 대답에 그것이 여행에 또하나의 추억에 되었구나라고 생각했는데 맞네요 두번을 열씨미 달렸으니 확실한 추억이 된게 맞네요 행복한 법인장님 가족을 보면서 우리도 아이들 어렸을때 국내를 떠나 해외여행을 많이 다닐걸 잠시 후회했답니다 가방이 도착하지 않아 여러가지 불편함이 있을진대도 전혀 불편함으로 생각하지 않고 긍정의 힘으로 넘어가 주셔서 감사여~ 좋은것만 추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모님과 정찬&정서에게도 고맙다는 인사를 꼭 전해주세여 하면 이집트의 케이프탐나 지사장님으로 모시겠습니다 정말요 그럼 좋은 소문 꼭 내주세용 감사합니다 ^^* 기회가 되면 다음에 꼭 다시 뵙고 싶습니다 오래토록 기억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