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눈이 시리게 아름다웠던 케이프타운... 다시 보러 갑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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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0-29 11:57:05 | 조회수 | 935 |
작성자 | 제주고씨 | 만나 뵌지 벌써 3년이 다되어 가는데, 부 사장님, 홍 실장님 그동안 안녕하셨지요? 저는 2013년 1월에 교사인 아내와 그곳에서 애틋한(?) 시간을 보냈던 아프리카 활동가 고씨 입니다. (...기억하실까???) 그 당시 삶의 허전함을 한순간에 물리쳐준 케이프타운 여행을 잊지 못해 아직도 그 환상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는 아내의 성화를 못이겨 2016년 1월 15일 부터 1월 28일 까지(약 2주간) 다시 남아공을 찾아갈 작정으로 항공권을 구입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어떻게 하면 그기간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내는 와인농장에서 맛있는 스테이크와 함께 와인도 마시며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보고 싶다고 하고, 지난번 가지 못한 가든루트 투어도 해보고 싶다는데,,, 휴~! 수고스럽지만 사장님께서 다시 한번 투어 계획을 잡아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참!!, 그리고 저희 항공권은 인천 <-> 조벅 왕복 구간만 OK 되어진 상태입니다. 사장님, 실장님 수고 부탁드립니다. 다시 뵐 시간 까지 건강하시고, 두분의 따뜻하고 행복한 미소와 삶의 여유, 다른 분께 너무 많이 주지 마세요.^^ 고씨 배상, |
RE : 케이프 탐나2015-10-29 15:33: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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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당근 "고팡님"도 "레몬님"도 기억 하지요. 어찌 잊을 수가 있겠슴깡 ~ 바로 어제까지도 기억한걸요. <마치 르완다에서 봉사활동을 하다 오신 손님이 계셔서...ㅎㅎ> 아름다운 레몬님의 눈. 이. 시. 리. 게. 아. 름. 다.운. 케.잎 .타. 운. 사랑 굿! 굿!! 굿!!! "기회가 되면 다시 또 뵙고싶습니다" 라고 드린 인사가 현실이 되어 3년만에 다시 그 만남이 이루어지게 되다니....꿈만~ 덧칠해질 만남의 기쁨으로 이제는 평생 추억하게 되겠네영 보람 느낀다!!!! 바로 고팡님을 두고 하는 말인 듯~~ "따뜻하고 행복한 미소와 삶의 여유"라고 하셨나요 더 크고, 더 예쁘게 저축했다 몇배로 풍요롭게 드릴테니 기대하세용 ^^ 만날 생각에 넘~행복합니당 ^^ 넘~캄솨합니당 ^^ 넘~사랑합니당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