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환상의 케이프타운 여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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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8-25 09:17:33 | 조회수 | 920 |
작성자 | 이명옥 | 8월 초에 케이프타운 방문한 이명옥입니다.
카페 후기에 올라온 ,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물면서, 완전 한식의 사모님 음식 솜씨 등을 칭찬하시는 글을 보고도
저희 부부는 먼저 삼일 현지 호텔에 머물면서 남편 출장일을 본 후,
개인 일정으로 나흘 게스트하우스에 머물기로 한 스케줄 땜에, 또 나이 든 부부라 혹 하는 마음으로 몇가지 음식을
한국에서 가져갔으나, 완전 무용지물된 경우입니다.
첫째날 전복 샤브샤브와 다음날 이어지는 새우장, 청국장 등 한국서도 먹기 힘든 메뉴와 현지 열대 과일의 후식과
컵을 데워 꼭 커피를 주시는 세심한 배려와 회장님이 직접 승용차로 운전과 가이드를 해주시는 편안한 여행 등...
( 남아공이 그렇게 경치좋은 곳인지 미처 몰랐습니다) .
너무 감동이라 여행장소로 남아공을, 숙소와 가이드를 여기 <게스트하우스>로 적극 추천합니다.
회장님 부부의 그동안 환대에 감사드립니다.
다시 꼭 찾아뵙겠습니다. |
RE : 케이프 탐나2015-08-25 16:3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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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기쁩니다다다댜 댜 댜~~ 전혀 예상하지 못한 사모님의 후기 남기기~ 이런 매력까지 ~ㅋㅋ 교수님과 사모님이 더~ 특별히 기억되는 이유는 "우리 조교가 지금까지 한 일중 가장 잘한 일이 케이프탐나를 컨택한 일이야" 라고 말씀하신 교수님의 그 말씀에 얼마나 행복해 했는지 모릅니다 어쩜 저희에게 듣기 좋으라고 하신 말씀이려니 하면서도 그냥 좋았어여~ 그런데 사모님의 후기를 남겨주신 것을 보니 그 말씀 정말 믿음이 갑니다 그려~ 교수님께서 식사때 마다 행복해 하셔서 그때마다 저는 신이 났어요 ^^* 흐흠~ 지금 사모님과 찍은 한장의 사진을 들여다 보며 그때를 추억합니다 교수님 그리고 사모님 !! 늦은 밤 뜻밖에 찾아온 현지인 교수님도 박 교수님의 탁월한 능력과 그리고 아마 그 마음씀을 알았기 때문 아닐까요? 저희도 꼭~ 다시 뵙고 싶습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김조교님께 안부 전해 주세여~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