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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게 행복을준 케이프타운 여행!
작성일 2015-05-31 23:35:06 조회수 1005
작성자 화려한외출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랫만에 모처럼 인사 드립니다 ^^: 

케이프타운을 생각하며~ 케이프탐나 두분을 생각하며~ 

얼마전까지만 해도 전화도 카톡도 했는데 ~~ 요즘 바쁘다는  이유로 인사를 못..... ㅋㅋ

 

태어나서 해외여행이라고 처음으로 떠난곳--- 아프리카~

두분과의 만남을 위해 생각하지도 않았던 일행과 함께한 여행이었던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무척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장실 욕실이 있는 편하고 좋은 잠자리가~

사모님께서 해준 맛있고 감동적인 음식이~

사장님의 재치있는 관광지의 안내가 참 좋았습니다 무지 생각납니다

 

특히 권유해준 특산품~~ㅋㅋ

더 이상 치료가 어렵다는 아픈 손가락을 지금은 정상 가까울 정도로 완치~~

덕분에 즐겁게 생활하는중입니다

 

2013년 1월로 기억합니다

"꼭 남편을 여행 보내겠습니다" 아직껏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있네요

그 어느날 제 남편 보내면 그때 우리 일행에게 해주셨듯 잘 부탁드립니다 ^^::

 

사업 번창하길 바라며 언제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RE : 케이프 탐나2017-04-18 06:54:47
청담동 사모님!! 참 오랫만입니다
요즘도 손주 보는 재미가 빵빵~ ㅋㅋ
쏘리~ 제가 열심히 사느라 인사드리는것을 잠시 놓쳤네여

케이프탐나 소식 알림니당
동갑내기 가이드 사장님은 지금 케이프타운 한인회장으로 봉사하고 있슴당 ^^*
여행사 하랴. 봉사 활동하랴. 좋아하는 골프와는 잠시 이별인 듯~ ㅋㅋ

많은 얘기를 나눌 만큼 인연이 있었지요
생각하지도 않은 해외여행을 그것도 첫 해외 여행을 아프리카로~
그것은 아마도 "홍집사님을 만나기 위해서였던 같다"는 그 말씀을 지금도 기억합니다

인연을 소중히 생각합니다
사장님 보내신다는 약속 지키는 그 날까지 케이프타운 잘 지키고 있겠습니다
아니 함께 오세요

사모님 연락 드리겠습니당
감사합니다 ^^*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