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케이프탐나 식구분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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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2-28 23:33:13 | 조회수 | 891 |
작성자 | 이지영 | 안녕하세요!! 2월 중순에 머물고 간 지영이에요.
조벅으로 되돌아 갈 때까지 배웅해주셔서 감사 했습니다^^ 덕분에 한국에도 잘 도착 했답니다!!
한국온지 일주일이 되었지만 아직도 남아공에서 완전히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어요 ^^;;
그리고 케이프탐나에서의 시간들도 고스란히 생각나서 인사드리려고 왔어용^-^
언제 어디서 나올지 모르는 사장님 유머 -처음엔 당황해도 나중엔 중독되어 버렸어요 ㅎㅎㅎ
매끼마다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만족시켜 주던 사모님 음식 -정말 정말 맛있고 예뻐서 눈과 입이 매일 호강이었어요!!
언제나 친절한 치치양 -언제나 미소로 대답해주고, 뽀송한 빨래도 고마웠다는!!
잘생기고 매너 좋고 똑똑한 아드님 -그 모든 배려에 너무너무 고마웠어요^^ 한국오면 맛있는거 사드리리다ㅎㅎㅎ
그리고 볼 때 마다 인사해주던 홈스테이 중인 친구들 -개성 넘치는 두분 참 재밌었어요ㅋㅋ
모두 생각납니당~
이렇게 즐거운 기억, 추억들 간직할 수 있도록 신경써주셔서 감사드리고,
모든 걸 관리, 감독, 조율 하느라 바쁘신 사모님~ 사모님과의 짧은 대화지만, 그 속에서 배울점이 많아 더욱더 좋았답니다~ 바쁘시지만 건강도 꼭 챙기세요!!
다시 케이프타운에 가게된다면, 꼭 다시 찾아뵐게요^^ 안녕히 계세용~ |
RE : 케이프 탐나2015-03-02 14:53: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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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쌤 안녕하세여~^^* ㅎㅎ 도착하셔서 이제 적응 잘 하셨다는 말씀! 어쩜 그렇게 차분하며 위트가 있으신지~ 지영쌤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답니당 우리집 아들들과 친구(?)처럼 지낸 손님중 한분 태어나 카지노를 처음 접해 드리며 손님께 많은 추억을 드리고자 노력한 우리집 청년들 ㅋㅋ 놓고간 초코렛을 먹으며 이쌤 이야기를 많이 했다는~ 케이프타운에서 얻은 에너지로 이제 열공하세여~ 다음에 또 뵙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