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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프리카에서 크리스마스 보내기
작성일 2014-12-31 16:46:23 조회수 838
작성자 SHI
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 동안 편하게 쉬지도 못하시고 저희를 구경 시켜 주신다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아프리카에 있으면서 느꼈던 그런 토속적인 아프리카 느낌만 갖다 케이프 타운의 첫인상은
아~ 여긴 아프리카의 작은 유럽이라고나 할까 이런 느낌을 많이 받았고,
 
더 좋았던 것은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생동감 넘치는 사람들 그리고 중요한건 사장님/실장님의 편안한 배려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회사 사람들과 갔지만 기회가 있다면, 가족과 다시 가 보고 싶은 곳 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침/저녁 맛있었습니다.
좀 과장해서 한국음식보다 맛있었어요..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늦었지만 케이프 타운 한인회 회장 되신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RE : 케이프 탐나2014-12-31 21:55:32
동갑내기 부장님 ㅋㅋ 잘 도착하셧어여~

같은 아프리카에 있지만 다른 아프리카에 살고 계시는 부장님~
나이지리아에서와는 달리 대접 받는 느낌을 받아 행복하다는 말씀에 한가지라도 더 챙겨드리고 싶었답니댜 ㅎㅎ

8명의 차/부장님을 모시는 동안 넘~큰 에너지를 얻었습니다
늦은 밤 부장님께서 끊여주신 랍스터라면은 아주 짱!!! 이었슴댜

어제 바닷가에서 다른 일행에게 부장님 <랍스터 라면> 그대로 끊였지요
최고의 감동을~ ㅎㅎㅎ

다음에 가족과 함께 오실 그 날을 기다리고 기대하겠슴댜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