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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장님. 사모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여행 보내고 왔습니다.
작성일 2014-03-21 18:22:25 조회수 1156
작성자 구본택
안녕하세요. 사장님.
부쉬맨이라는 별명에 맞는 사장님의 가이드 덕분에 편하게 여행을 하고 오게 되었습니다.
4인 가족 기억하시죠? 3/10-11까지 2일 투어를 했었습니다.
 
남아공 도착한 첫날 요하네스버그에서 짐을 잃어 버리는 상황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우여곡절끝에 어떻게 찾게 되었습니다.
비록 짧은 2박3일의 일정만을 케이프타운에서 보냈지만, 알차게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사장님 덕분에 볼더스 비치에서 팽귄을 가까이서 볼수 있었네요, 대부분의 투어오신 분들은 모르시고 그냥 발코니에서만 바라보고 가게 되던데...
 
다음날 희망봉, 캠스 베이, 채프맨스 피크 등 아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다음번에는 기회가 된다면 포트 엘리자베스로 가는 길의 풍경이 좋다고 들었는데 꼭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요하네스 버그에서 타운쉽도 잠시 둘러보는 기회를 가져서 남아공의 양면을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아프리카의 유럽이라는 얘기가 괜히 나온것은 아니지만, 여전히 평등 문제는 사회적인 과제로 보이더군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시고, 더욱 번창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RE : 케이프 탐나2014-03-21 21:17:56
안녕하세용 잘 도착~ 이미 업무에 복귀하셨겠네여~
케이프타운 여행에서 얻은 에너지로 더위를 잘 이겨내세야죠~

빌통과 브라이브를 사가고 싶다고 하셨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여
빌통은 사고 갈 수 있지만 브라이는 사고 갈 수는 없고 먹어야 한다는~ ㅋㅋ
다음에 오시면 브라이 꼭 해드릴게여~

으흠~ 메일로 카톡으로 대화할때의 친절함, 와우~ 후기를 남기는 센스까지 ^^*
직접 뵙고는 깜짝 놀랐어요 생각과는 달리 묵직함(?) 이 매력이었다고 할까요

"여행이 참 좋았습니다"라고 들려주는 사모님의 목소리에서 행복함을 느낄 수 있어 기분이 참 좋았답니다
두아이도 건강하게 잘 자라서 케이프타운을 다시 찾을때
이번의 부모님과 함께한 아름다운 여행을 추억했으면 좋겠어요

캄사함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