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늦여름의 케이프타운 여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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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3-17 23:59:39 | 조회수 | 1787 |
작성자 | hauten | 이번 케이프타운 여행을 준비하면서 이리저리 걱정이 많았습니다.^^
이미 남아공에 가기 전부터 어마어마한 다양한 사건들,,(혹은 루머인지 모르겠지만..)을 듣고 도착한 요하네스버그,
그리고 마지막으로 도착한 케이프타운..
남아공을 여행하면서. 줄여서 케이프타운을 여행하면서 느낀건
요하네스버그나 프리토리아보다 훨씬 긴장이 덜하고 지킬 것만 지키면 편히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케이프탐나 사장님께서 운영하시는 게스트 하우스가 편했구요.
가기 전부터 안전안전,, 물어봤는데..
밤에 밖으로 나가도 그리 위험하지 않은 지역에 위치해서 안심이 됐습니다.
그리고 사모님의 세심한 배려도 편안함의 큰 몫을 하신 듯 하네요^^
가기전부터 이거저거 까다롭게 물어보았는데 잘 설명해주시고 있는동안 맛있는 식사도 준비해주시고
같이 투어하신 분들과 재밌고 즐겁게 잘 지내다 왔습니다.
물론 투어 중에도 사장님께서 세심하게 설명해주시구요.^^
떠나기전날 밤 시그널힐에서 본 케이프타운의 야경은 정말 멋있답니다.
보석같이 반짝이는 도시의 마디마디와 그 빛에 살며시 보이는 테이블마운틴의 전경,
그리고 밤하늘에는 빛나는 별.
다시한번 한국에서의 단합대회를 약속하며 아쉬운 마음으로 헤어졌지요.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다음에 뵐때까지 건강하세요!! |
RE : 케이프 탐나2013-03-18 04:13: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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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선생님 ! 네~ 잘 도착 하셨군요 현지식으로 음식을 주문받았을때 에그머니나~ 현지보단 한식에 자신이 있는 저이기에...걱정 반, 기대 반. 그래! 이번 손님 덕에 현지식 실력 좀 더 키워봐~ ㅋㅋ 알기보니 넘~ 쉬운 현지식 [망고] 하나에 행복해 하는 선생님!! 여행지에서 소중한 인연이 된 일행 아닌 일행분들의 만남에 넘~즐거웠슴댜 서울에서 뭉칠때 저희도 꼭 함께 하고 싶네여! 다음에 둘이서 오는 걸로 알고 기다릴께여~~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