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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산에서...
작성일 2012-10-25 17:14:01 조회수 1238
작성자 부산여성
안녕하세요
9월말 - 10월초 부시맨 쉼터에서 머물렀던 부산 여성 2사람입니다
 
잘 지내시죠?
도착 인사가 늦었네요
먼저 잘 지내다 오게 해주셔서 감사하구요.
기억이 생생하네요
 
테이블 마운틴에서 내려다 본 케이프타운의 맑은 모습 - 정말 운좋게 구름 한점없이 날씨가 좋았어요
시그널 힐에서 본 야경 - 다른 도시에서 본 야경과는 차원이 다른 눈부심이었어요
케이프포인트와 희망봉
아프리카 최남단 케이프 아굴하스
사파리에서 만난 코끼리, 사자, 얼룩말...
만델라가 십팔년간 갇혀 있엇던 로벤 아일랜드
워터프론트에서의 맥주, 스텔렌보쉬에서 와인..
 
무엇보다도 매일 아침, 저녁 풍성한 메뉴와 탁월한 셋팅으로 저희를 기쁘게 해주시던 사모님, 감사해요
지나고 나서 가장 아쉬운 점은 사장님, 사모님과 같이 기념 사진 한 장 못 찍었더라구요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잘되시길 빕니다
 

RE : 케이프 탐나2012-10-25 17:17:36
최 교수님! 방~갑습니다
와우~ 생각보다 빨리 ....바쁘실텐데 감사해요^^*

워낙 적은양의 식사를 해서 다양하게 더 많은 대접을 못해드린게 좀 아쉽지만서도 ㅋㅋ

"여행 일정을 잘 잡아주셨다" 감사해하던 모습이 생생하네요
며칠이 지난 뒤에는 다른 교수님들에게 안내할 정도로 훌륭한 가이드(?)가 되기도 했지요

카페에서 만났을때 좋았던 첫느낌 그대로
케이프타운에 도착해서 출국하기까지 순수함 그대로여서 참 감사했슴다

이다음 또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요
혹시 이 교수님은 가능(?)할 수도..... ㅎㅎ
이 교수님께도 안부 전해주세요
--부시우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