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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형식입니다. 읽기에 불편하시다면 죄송합니다.) 여행날짜: 2025.2.10.~2.12 장소: 빅토리아 폭포(짐바브웨/잠비아) & 초베 국립공원(보츠와나) 인원: 40대초반 부부2인 + 9세 남아 블로그 사진에서 보던 빅토리아 폭포와 그곳 풍경들. 내 머릿속 흑백 같던 빅폴의 이미지는 직접 만나는 순간 총 천연색, 살아 움직이는 생명이 되어 나를 울컥하게 만들었다. 햇살에 반짝이는 싱그러운 나무들과 6킬로미터 밖에서도 보이는 100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가 만들어내는 물보라는 빅폴이 거대한 녀석임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케이프탐나에서 예약해 주신 숙소에서의 아침 풍경은 해가 뜨기 전부터 들리는 새 소리와 함께, 새들이 떼를 지어 이리저리 다니며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물결을 볼 수 있었는데 마치 알라딘 램프에서 솔솔 피어나는 꼬부랑 연기같은 마법같은 순간이었다. 책에서만 봤던, 뱀을 주식으로 하는 몽구스 무리를 보는 행운도 있었다. 저녁에는 숙소로 돌아가는 도로에서, 풀 뜯어먹는 코끼리의 우람하고 단단한 뒷태도 볼 수 있었다. 동물원 안에 사는 짐바브웨 사람들이 부러웠다 (물론 관광지인 빅폴의 짐바브웨 사람들은 관광객을 보호할 정도로 호의적이지만 코끼리는 위험한 동물이므로 조심해야 한다). 한국인 손님에 적응하신 듯한 영어 가이드님의 코끼리, 코뿔소, 하마 같은 귀여운 한국어 발음에 여행은 더 즐거웠다. 시간과 비용 문제로 빅폴에서 3박4일밖에 보낼 수 없었지만 (어차피 빅폴은 입장료가 있어 날마다 방문하기엔 돈이 아까울 수도 있다) 보석처럼 아름다운 광경들을 짧은 시간동안 알차게 만나며 행복했다. 2월 중순의 짐바브웨 사이드의 빅토리아 폭포의 엄청난 물줄기와, 솟구치다 못해 하늘로 올라가는 물보라들이 다시 비가 되어 떨어지는 아름다운 풍경에 울컥했다. 아이의 경험을 위해 추가한 헬기투어를 하며 만난 하늘에서 바라본 빅토리아 폭포는 나를 결국 눈물나게 했다. 오후에 다시 걸어서 만난 잠비아 사이드의 빅토리아 폭포는, 가늘지만 살아있어서 거대한 바위절벽을 세차게 내리쳤고 오전에 본 짐바브웨 쪽 메인폭포와는 다른 감동과 보는 재미를 주었다. 선명한 무지개가 그 물줄기 아래에 크게 걸터 앉은 모습, 그 위로 햇살이 강하게 내리쬐는 순간, 잠깐 나오다가 사라지는 쌍무지개, 계속 바라보고 싶은 이 세상이 아닌 듯한 풍경이었다. 초베강 위의 위험해서 무서운 하마들과 실제로 처음 보는 나폴레옹 모자를 쓴 버팔로들, 위험한데 온순해 보인다는 사기캐(릭터)인 기린들, 그 외 너무 자주 보였지만 그래도 재밌었던 바분들과 너무 자주 봐서 시시해졌던 임팔라 무리들까지 많은 동물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평범한 나무 아래 풀밭에서 낮잠 자는 암사자들은 뜬금없이 발견되어 어이가 없었고 사파리차량을 타고 질주하는 기분은 유쾌했다. 아프리카 공연을 보며 식사하는 일정도 나의 편견을 깼다. 푸짐한 호텔 조식으로 하루를 시작하여 점심과 저녁에는 코스요리, 영국여왕이 묵었다는 빅토리아폴스 호텔에서의 뷔페, 잠베지강 상류의 크루즈에서 맛보는 코스요리, 세계 각지 관광객들과 현지인들도 오는 아프리카 전통 보마공연 뷔페까지 너무너무 훌륭한 경험이었고 즐거웠다. 케이프탐나에서 계획해주시고 안내해주신 아프리카 본토 여행은 정말 만족스러웠고, 케이프타운도, 나미브사막도, 빅폴도 다시 가고 싶다. 이번 여행에서 느낀 것 중 한 가지는, 내가 돈을 내었다고 받는 서비스가 당연한 것이 아니라, 감사한 도움들 이었다는 것이다. 많은 비행기 승무원들이 있어서 여행이 가능했고 그 나라의 온갖 정보를 아시는 대로 가르쳐주시는 가이드님들이 있어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많은 좋은 분들을 만나며 행복했고 또 많이 배웠다. 특별히 아프리카를 아름다운 추억으로 만들어주신 케이프탐나 홍실장님께 더욱 감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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