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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형식입니다. 읽기에 불편하시다면 죄송합니다.) 여행날짜: 2025.1.29.~2.1 장소: 케이프타운 인원: 40대초반 부부2인 + 9세 남아 후기 특징: 케이프타운은 워낙 아름답고 볼거리가 풍부한 곳이라 꼭 가보시면 아실거고요, 쓰고보니 사람의 정이 넘치는 한인민박에 대한 후기에 가깝네요. 한국분이신데 케이프타운에 정착하셔서 한국인을 더 잘 이해해주시고 챙겨주시는 안가이드님! 극진한 대접을 해주신 한인게스트하우스 사장님! 치안 안전문제로 불타는 고구마(아침 햇살에 타오르는 라이온스 헤드)를 볼 수 있는 비싼 호텔을 포기하고 선택한 한인민박이,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서양식 집 한 채였다! 7주 여행 중 몇 주 만에 만난 세탁기까지!! 감동과 놀라움으로 케이프타운에서의 여행은 시작되었다. 케이프타운에서 한식당을 하셨다가 이제는 게스트하우스만 운영 하신다는 사장님의, 한국보다 정갈한 요리솜씨는 먹을 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왔다. 김치찌개, 된장찌개에 삼겹살구이, 황태국, 쇠고기미역국, 돌솥비빔밥, 아이를 고려하여 더 신경 써서 만들어주신 반찬들, 직접 키우신 신선한 채소와 후식으로 대접해주시는 황도, 메론, 수박, 사과 등 제철 과일들과 망고쥬스, 루이보스 차와 커피까지 날마다 과식을 안 할 수가 없었다. 양념게장보다 살이 두툼한 랍스터로 정성을 들여 만들어주신 양념랍스터장은, 메인요리로 차려주신 브라이(남아공식 숯불바베큐)된 양고기 구이보다 젓가락이 더 갈 수밖에 없었다. 매일 한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카톡으로 생존신고를 하는데(안하면 납치된거 아니냐고 걱정하셔서), 미술관에서 식사하는 것 같다고 얘기할 정도였다. 첫 날 아침은 설명절이었고 영국 왕실저택 같은 집에서 떡국과 갈비찜을 대접해주셨다. 사장님 가족들의 따뜻한 도움에 더욱 황송하고 감사했다. 9세 아들이 자동차를 좋아할 것을 생각하셔서 영화에서나 보던, 차를 타고 집의 차고지로 들어가 바로 방으로 들어가는 경험을 여러 번 챙겨 주셨고, 살뜰한 대접에 몸둘바를 모를 정도였다. 이번에는 3가족이 되어 함께 찾은 케이프타운! 아름다운 풍광들과 맛있는 음식들, 하다못해 한국의 아쿠아리움에서는 볼 수 없었던 길이 1.5cm, 두께 2mm의 아기 해마가 밥 먹던 장면까지, 모두 인상 깊고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테이블 마운틴 정상에서 만난, 남극에서부터 불어오는 청정하고 상쾌 무한대의 바람은 꼭 만나보시길 추천드린다!! 2년 전부터 문의하고 1년 동안 끈질긴 질문에도 확실하고 믿음직하게 답해주신 홍실장님과 대표님과의 저녁식사도 너무 반가웠고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진심으로 다시 가고 싶다. 마지막날 원래 일정은 스텔렌 보쉬에 일찍 들어가서 쉴 예정이었는데 최남단 아굴하스까지 다녀올 수 있게 조언해주셔서 계획을 변경하여 안 가이드님과 하루 더 즐거운 여행길에 오를 수 있었다. 제주에 살면서 토요일에는 외식 후 소화시킬 겸 바다를 종종 찾았지만, 인도양과 대서양이 만나는 최남단 아굴하스에서 만난 바다는 달랐다 (물론 sea가 아닌 ocean이니 당연하겠지만 아굴하스는 두 대양이 만나는 아프리카의 끝이다). 아이는 처음 보는 기괴한 모양의 조개껍데기를 보석인 것 마냥 찾아다니며 신이 났고, 어른들은 바닷물에 젖어 신발을 벗고 말리는 그 순간까지도 즐거울 일인지, 너무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 후 스텔렌 보쉬에서 3일 쉬면서 개인적인 자유시간을 보냈지만 케이프탐나 전문가들이 꾸며주신 케이프타운에서의 여행은 꿈만 같았다. 가보고 싶은 곳을 포함하여 아이맞춤으로 조언해주시고 조율해주셔서 이제는 케이프탐나가 친정인 듯한 착각을 받게 된다. ㅎㅎ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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