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남아공 신혼여행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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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5-31 10:40:56 | 조회수 | 1440 |
작성자 | 새신부 | 안녕하세요~ 4월에 결혼하고 신혼여행 다녀와서 이제서야 후기 남겨용
꿈 같은 신혼여행 벌써 일상에 적응해서 까마득하네용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케이프탐나 이모님이랑 사장님 모두 너무 잘 해주셔서 넘나 편하게 잘 다녀왔던거 같아요!!
특히 해외에서 음식 적응 잘 못하시는 분들은 강추!! 이모님이 아침,저녁을 한식으로 정성껏 차려주셔요! 게스트하우스도 깔끔하고 좋아용 신혼여행 케이프타운 첫날은 결혼축하 파티를 열어주셔서 또 감동!ㅠㅠ
한인 부부가 운영하시고 남아공에 오래 사셔서 잘알고 계시니깐 마음도 편하고 요목조목 잘 둘러봤어용 저희 부부는 남아공 7일 정도 여유 있게 보냈고 물개스노쿨링 강추! 액티비티 할게 넘넘 많아요!
홀스라이딩도 최고!!!! 말타고 자연경관을 보고 야생동물들도 보고 새로운 경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용 마지막날엔 남아공에서 유명한 티랑 와인까지 챙겨주시고 엄마처럼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신경써주셔서 감사했어용
사장님이랑 이모님 부부도 알콩달콩 좋아보여서 더 좋았어용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었던거 같아용
꿈같은 신혼여행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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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케이프 탐나2019-06-02 22:43: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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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신혼 여행 마치고 어떻게 잘 지내나 궁금한 탓이엇을까요~ 왠지 자꾸 자꾸 기다려졌어요 전혀 다른 관계지만 이모님이라 생각해 주시니 조카로 느껴지는게 당연한 법~ 서울에 올때면 꼭 집으로 오시라던 그 이야기가 맴돌아 4월에 처들어 갈까 망설이다 다음을 기약하며 돌아왔슴뎌 ㅎㅎ 아무튼 두 분의 사랑이 너무도 아름다와 한동안 부럽 부럽햇다는~ 살갑게 사람을 당기는 그 놀라운 힘이 아 . 마 . 도 . 지금의 머~었진 신랑님을 확~끌어 땡겼지 싶어요 ㅋㅋ 10년후 한 가족 늘려 케이프로 다시 가족 여행 꼭 오시면 좋겟어요 언제나 행복 하시고 직장에서도 능력 발휘하며 더 큰 발전을 기대할께요~ 감사합니댱 ^^;; |